한미 양국이 현지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상호 납득 가능한 합의 도출을 향해 계속 노력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측에선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과 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은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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