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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토부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 열어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정부 지원,아우구스틴손신규사업 등을 제안 공모해 올해 10월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에 예비대상지에 포함돼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본 공모사업 제안서와 2050 창원시 탄소중립 계획 수립을 포함한‘Net-Zero city’추진전략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초 탄소중립도시 태스크포스(TF)를 구성,아우구스틴손탄소중립 지원센터 및 용역사와 협의·조정을 통해 전략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는 실행 가능한 실질적 감축 계획을 포함한 추진전략을 수립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 및 탄소중립 지원센터,아우구스틴손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탄소중립은 이제 산단과 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이자,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공모 제안 시,아우구스틴손창원시만의 산업구조에 필요한 감축 사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담아‘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창원이 선정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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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같은 의사들의 발언에 "이기적이다", "특권의식이다" 등 비판하는 댓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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