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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에서 외국인이 환승 경유를 위해 체류할 때 최장 열흘까지 무비자가 적용됩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오늘 경유 비자 면제 기간이 기존 72시간과 144시간에서 240시간까지 연장됐다는 내용의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한국과 일본,브라이턴 대 루턴 타운미국,브라이턴 대 루턴 타운캐나다 등 54개국 여권 소지자가 3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소지하고 제3국 입국 요건이 충족된 경우 환승 이동할 때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무비자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공항 60곳을 통해 중국 내 24개 지역에서 최대 열흘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가 추진해온 비자 면제 정책 확대의 하나로,앞서 중국 정부는 한국인 등에 대한 무비자 입국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