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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서클'이 한~가득입니다.

아내에게 뭘 걸렸다는 걸까요?

LG전자 한 직원의 개인 SNS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귀칼 네즈코한술 더 떠 회사까지 가세하며 관심을 키웠습니다.

발단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LG전자 사옥에 낯선 기계가 등장합니다.

이름은 '기부 키오스크' 사원증을 댄 뒤 기부 액수,대상 등을 정하면,귀칼 네즈코월급에서 기부금이 빠져나가는 쉬운 기부 캠페인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대기업의 사회공헌쯤으로 끝날 일이었는데,한 직원이 일을 키웁니다.

바로 이 영상입니다.

[최정현/LG전자 직원/유튜브 'MZ전자' 운영 : "오늘 제가 먼저 만 원을 기부하고,귀칼 네즈코구독자 1명당 천 원씩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귀칼 네즈코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져 버립니다.

좋아요,댓글이 쏟아지며,구독자가 꼬리를 문 겁니다.

영상을 올린 지난 4일,구독자는 30명대였는데,오늘(10일) 오후 만 2천 명을 넘겼습니다.

공약대로면 이달 월급에서 천2백만 원 넘게 이체될 상황.

기부하려다 기둥 뿌리 뽑힐 처지가 된 겁니다.

오늘 밤 11시 59분까지만 구독자 수를 집계해 기부액을 확정하기로 했는데,이 직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자 LG전자는 회사 차원에서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관심 끌기란 시선도 있지만,귀칼 네즈코'쉬운 기부' 사업을 이보다 더 잘 알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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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러한 구도를 상정하고 맹활약할 수 있는 후보들이 공천에서 살아남았다는 지적도 있다.

귀칼 네즈코,부산 내 16개 구·군은 ▲동부(기장군·해운대·수영·남구, 총 4곳) ▲중부(금정·동래·연제·부산진·사상·북구, 총 6곳) ▲서부(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 총 6곳)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