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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오한마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줄고 있고,비상계엄 사태 이후 환율은 올라 제2의 외환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우리나라는 채권국"이라며 "외환위기 걱정은 과도하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LG전자가 2차 밸류업 공시 덕분에 강세를 보이면서 그룹주들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비상계엄 이후 환율 뛰는데.이창용 "외환위기 걱정말라"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비상계엄 사태는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줬습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4일 장중에 원달러환율은 1,442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여전히 1,430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엄 선포 이후 2주 동안 36원이 뛰었고 1,440원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 환율 상승 우려가 있다"며 "상단을 1,45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넘긴 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2022년 레고사태 등 3차례 뿐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산호 £5 무료 베팅153억 달러로 2021년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습니다.
심리적 저항선인 4천억 달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4천억 달러를 밑돈건 2018년 5월이 마지막입니다.
제2의 외환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시장 공포에 대해 경제수장들은 한 목소리로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어제(17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외채를 갚지 못하는 게 외환위기인데 우리나라는 채권국"이라며 "외환위기에 대한 걱정은 너무 과도하다"고 답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부진을 딛고 일어서느냐,아니면 위기에 내몰릴 지는 환율 1400원 돌파,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 하회 여부에 달렸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 '밸류업 공시' LG전자↑.LG그룹주 덩달아 뛰어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LG전자가 밸류업 공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어제(17일) 장 마감이후 인도 법인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내년 중 자사주 약 76만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10월 1차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지 두달 만입니다.
회사측은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이날 LG전자 주가는 상승출발해 5%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고,산호 £5 무료 베팅지주사 LG와 LG이노텍 등 그룹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몰캡뉴스와 공시들을 서효원 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 온코크로스,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강세’
첫 번째 소식입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온코크로스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 미만인 7,300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이어 일반청약에선 1,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온코크로스에 대해 “AI 신약개발 시장확대와‘랩터 AI’를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한국첨단소재,산호 £5 무료 베팅양자 얽힘 광자 기술이전‘상한가’
두 번째 소식입니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자 원격전송과 다중 노드 등에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외부 해킹이 불가능한 만큼 금융,산호 £5 무료 베팅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같은 소식에 오늘 한국첨단소재 주가는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 코아스템켐온,'뉴로나타 알주' 임상 3상 유효성 입증 실패
다음 소식입니다.
코아스템켐온 주가가 오늘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뉴로나타 알주’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코아스템켐온은 임상에서 시험군과 대조군 간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고,산호 £5 무료 베팅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추가 시험 결과를 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스코비,자회사 美 상장 목적 구주 78억원 매각
네 번째 소식입니다.
인스코비는 자회사 아피메스US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78억원 규모의 구주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내 상장 승인을 목표로 하며,IPO 완료 시 공모자금은 약 1천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회사 측은 “상장이 승인될 경우 IPO 자금 전액은 FDA 임상 3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인스코비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증시뉴스의 정석!오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