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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서 스테이지엑스 의견 듣고 제4이통사 후보 취소 최종 결정정부는 자본금 부족을 이유로 제4이동통신사업자 후보 자격을 취소하기로 한 스테이지엑스의 의견을 듣는 청문 절차를 오는 25일 실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에 청문 절차를 오는 25일 진행한다는 일정을 통보했다.청문 주재자로는 모 변호사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의 28㎓ 주파수 할당 신청서에 적시된 자본금이 적절하게 확보되지 않을 경우 할당 대가 잔액 3870억원 납부,한화이글스파크 닭강정설비 투자,한화이글스파크 닭강정마케팅 등 사업 수행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후보 자격 취소를 발표했다.
청문 과정에서 정부는 스테이지엑스의 입장을 청취한 뒤 청문 기록 조서를 작성,한화이글스파크 닭강정사업자가 열람하도록 한다.이후 청문 주재자의 최종 의견에 따라 사업자 후보 자격의 취소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결정은 행정 절차에 걸리는 시일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스테이지엑스는 정부의 취소 결정이 부당하다는 뜻을 청문에서 적극 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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