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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야"
무보,볼튼 호텔 카지노중견기업 지원 목표 36.5조원 상향 추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중견기업 무역·투자 지원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우리 수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관계자들은 현재 이용 중인 무역보험에 만족을 나타내면서도,볼튼 호텔 카지노앞으로 무역보험 지원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용 신성이엔지 전무는 "무보의 자금지원과 수출보험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시점에 적시에 풍부한 금융 지원과 제도가 뒷받침 된다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무보는 "다각적인 무역보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 기업이 필요할 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보는 올해 중견기업 지원 목표를 36조5000억원으로 상향 추진하고,볼튼 호텔 카지노중견기업 특화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만드는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5대 시중은행과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 및 보증 비율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책정가능한도를 기존 대비 2배까지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엔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제도를 출시해 성장 의지와 잠재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우량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중견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무역 영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수단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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