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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 브랜드 출시
지역 대표음식,제철 식재료,마작 팁전통주 등 ▲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 홍보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강릉 초당순두부,하동 재첩,양평 막걸리 등이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Taste your Korea)'를 개발하고 이같이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는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라는 의미다.한국관광 통합 브랜드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와 연계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외식·관광업계와 학계,홍보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한 음식관광 자문단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고,마작 팁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의 음식 콘텐츠를 △지역 대표 음식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지역 대표 전통주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지역 대표 음식으로는 △인천 간장게장 △부산 돼지국밥 △인천 짜장면 △대구 치킨 △수원 왕갈비 △안동 안동찜닭 △의정부 부대찌개 △전주 전주비빔밥 △춘천 닭갈비 △담양 떡갈비 △횡성 한우 △광주 육전 △강릉 초당순두부 △제주 흑돼지 △대전 칼국수가 뽑혔다.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로는 △평창 산채 △순창 장 △양양 버섯 △완도 전복 △금산 인삼 △완도 김 △홍성 새조개 △무안 낙지 △부산 복어 △고창 뱀장어 △울진 대게 △목포 홍어 △통영 굴 △여수 갯장어 △하동 재첩이 선정됐다.
지역 대표 전통주로는 △양평 막걸리 △안동 안동소주 △서천 소곡주가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음식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궁창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