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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8일 오전 8시7분께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들은 체험학습을 위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를 통제하고 화재가 난 버스를 견인 조치하고 있다.
경찰·소방당국은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부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