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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지역 밀착 상생 경영 추진 성과 인정받아
지역 재투자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등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1년간 광주은행을 더 이끌게 됐다.
광주은행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한 고병일 현 행장을 연임시키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 행장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날 주총에서 다시 선임돼 2025년 말까지 행장 임기가 연장됐다.
2023년 1월 광주은행 출신 제14대 행장으로 취임한 고 은행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역 밀착 상생 경영에 매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광주광역시 1금고 수성,아베나키핀테크·플랫폼 제휴와 협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아베나키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과 직원들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 은행장은 취임 후 지역과의 동반성장 경영에 힘써왔다.올해만 1조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과 293억원의 민생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 해소에 노력했다.
이 같은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노력은 다수의 공신력 있는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평가에선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지방은행이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 데 얼마큼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 재투자평가'에선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글로벌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아베나키'CNBC'에서 각각 '2024년 세계 최고의 은행'과 '2024 아태지역 최고의 은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8월에는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의 공동대출 상품 '함께 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100일 만인 지난 4일 3200억원 대출을 돌파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준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갖고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1966년 광주시에서 태어나 금호고,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1991년 광주은행에 입사해 지점장,아베나키영업전략부장,아베나키종합기획부장,부행장,아베나키경영기획본부(CFO) 겸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지냈다.2023년에는 그간의 영업 성과와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제14대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