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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역 보호 위한 조치…민간인은 국제법 보호"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러시아 본토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이 점령한 쿠르스크주(州)에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조지아 대 스페인이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 군은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적 통로를 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당 구역에는 러시아 민간인이 있다.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적으로 준수하는 국제 인도법의 보호를 받는다"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고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부장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 지역에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것은 일상적인 적의 공격으로부터 국경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위원장은 "완충지대엔 민간인에게 필요한 식량,조지아 대 스페인의약품 및 기타 물품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우크라이나 TV 보도엔 쿠르스크 지역 민간인에게 식량과 물이 제공되는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러시아 본토로 진격한 후 9일째 러시아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서울 면적 약 1.6배에 해당하는 약 1000㎢의 러시아 영토를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성명에서 "우리는 쿠르스크 지역에서 계속 진군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1~2km 나아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