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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지난달 생산과 소비,슈투트가르트 대 쾰른투자가 전월에 비해 나란히 감소한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 지수는 지난 3월 2.3% 줄어든 뒤 4월에 1.2% 반등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줄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에서 1.2% 감소했고,이 가운데 제조업 생산이 1.1% 줄었다.서비스업 생산도 0.5% 감소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2% 줄어 두 달 연속 뒷걸음질쳤다.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한 일은 지난해 3~4월 이후 1년여만이다.
또 설비투자도 4.1%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는데,전산업 생산과 소매판매,슈투트가르트 대 쾰른설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일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건설기성(불변)은 4.6%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알려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8로 전월보다 0.6p 하락했고,슈투트가르트 대 쾰른앞으로의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100.5로 0.1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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