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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인도에 있던 60대 보행자를 치어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쯤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교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보행자 B(63)씨를 치었고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토바이 운전자 C(18)군도 크게 다쳐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티볼리 차량 운전자 A씨 등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 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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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이강현은 "최면에 걸린 것 같다"고 했고, 최경진(김신비)는 이를 모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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