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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영향 적어 전주 대비 교통량 증가 예상
영동선·서해안선 등 서울방향 주요 노선 정체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30일 전국 비 소식이 있으나 강우 영향이 적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40만 대,2002년 월드컵 군면제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4만 대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정체는 영동선과 서해안선 등 서울방향 주요 노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거로 보인다.반면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찍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