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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마구로동우니도신속한 부지 확보·운영 지시 고(故) 채수근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상병의 안장식이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4묘역에서 거행된 가운데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의 영정 사진을 잡고 오열하고 있다.2023.7.2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채상병 1주기 시민 분향소를 청계광장 조형물 스프링(소라탑) 앞 총 2개 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다.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신속하게 분향소 부지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9일 오후 정원철 예비역 연대 회장 등과 만나 논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시 측은 "채상병 1주기인 19일을 앞두고 17일~19일 설치되는 시민 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