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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대전역 빵집 성심당 임대료와 관련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너무 비싸게 받는 것 아니냐"고 꼬집으면서 성심당 임대료 문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7일) 대전 도시융합특구를 찾은 자리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역) 성심당이 밖으로 나오면 코레일에도 손해"라며 "성심당은 전 지점이 100m씩 줄 서 있고,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대 인터 마이애미성심당과 연계한 손님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추가 점포를 연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입점 임대료 문제를 두고 코레일유통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공고를 내면서 성심당의 재계약 조건으로 월 평균 매출액의 17%가량인 4억4천100만 원의 수수료를 제시했습니다.
이후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 금액은 3억900만 원까지 내려갔지만,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대 인터 마이애미여전히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성심당 측은 코레일에 잔류하길 원하지만 매달 4억 원의 월세로는 "직원들과 국민들께 돌려줘야 되는 혜택들이 감소될 수 있다"며,기존처럼 1억 원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심당의 기존 계약은 오는 10월 종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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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회 의원들은 “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있고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췄다”며 “국내 및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반드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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