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 영월드 어울림센터에서 최명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재생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영월】영월군이 문화 도시 재생을 통해 주민 정주 환경 개선과 경기 활성화를 이뤄낸다.
군과 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 영월드 어울림센터에서 도시 재생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19년 영흥리 별총총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덕포지구와 2021년 주천지구에서 노후 주택 389 가구 정비 완료,트레스포머문화발전소와 여행라운지 운영 등 생활 인구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또 리마인드웨딩·해피&장수데이·청소년 진로 박람회·영월애달시장·도농 교류 두렁두렁 행사 개최 등 공동체 재생을 위한 문화 교류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정체성을 강화해 특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자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실현하겠다는 비전과 방향성도 제시했다.
아울러 다음 달 25일까지 영월드어울림센터(구 영광교회)에서‘활력,트레스포머재생,트레스포머희망의 도시 재생’을 주제로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 조합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은 도시 재생 성과 전시회도 갖는다.
김학조 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월군 도시 재생은 각 현장 지원 센터를 통해 각 사업 지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문화적 도시 재생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영월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경제와 사회,트레스포머공공디자인 등 세가지 개념을 도시 재생에 접목하고 영월의 자원과 창의성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성공적인 영월형 도시 재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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