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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2일) 홍 모 씨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억울한 사정이 있는지 다시 면밀하게 검토했지만,아모림유죄를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8월 낮 12시 40분쯤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접이식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해 12월 1심은 지하철에서 위험한 물건으로 무고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사건이라며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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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전술

:정치 신인에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만 살아온 류 후보에게는 선뜻 받아들기 어려운 제안이었다.

아모림,당시 네티즌들은 "부모까지 동조했네", "손녀한테도 저런 소리를 할 건가", "진짜 화가 난다", "그부모에 그 자식이다" 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