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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회의록 등 관련 자료 제출 요구를 담은 준비명령을 보냈다.
18일 헌재에 따르면 수명재판관들은 전날 탄핵소추위원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청래 위원장과 윤 대통령 등 양측에 준비명령을 전자로 보냈다.
정 위원장은 오는 24일까지 입증계획과 증거목록 제출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에게도 오는 24일까지 입증계획과 증거목록,2223 프리미어리그 순위계엄포고령 1호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 등 자료를 내라는 요구를 준비명령에 담았다.
이는 우편으로도 발송됐다.
앞서 헌재는 윤 대통령 측에 탄핵심판청구 접수 통지서 등을 대통령 측에 발송했으나,2223 프리미어리그 순위수취 거부 당했다.
관저와 대통령실로 보낸 문서는 지난 17일 각각 오전 9시 55분과 11시 31분에 각각 '수취인 부재' 및 '기타'로 통고받았다.
'기타'는 경호처가 '수취 거부' 했다는 의미라는 게 헌재의 설명이다.
헌재는 이날 다시 관저와 대통령실에 각각 방문해 문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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