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군면제 혜택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지분 66.7% 취득···공정위 승인 마쳐
SIEM·SOAR 등 국내 점유율 1위
자사 플랫폼 고도화···글로벌 확장 노려
[서울경제]
SK쉴더스가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 기업‘시큐레이어’를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시큐레이어의 유효 지분 66.7%를 취득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회사는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최종 승인을 받으며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전주호 대표 등 시큐레이어의 핵심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된 시큐레이어는 국내 공공기관과 국방,금융,통신,월드컵 군면제 혜택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통합 보안관제 솔루션 기업이다.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보안정보·이벤트 관리(SIEM),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AI 부문에서 점유율·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EQT파트너스와 SK스퀘어(402340)가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하기 시작한 후 이룬 첫 대규모 투자다.SK쉴더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정보보안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연구·개발(R&D)과 사업 전략의 일관성,월드컵 군면제 혜택자율성을 보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SK쉴더스는 이번 인수와 함께 자사 보안관제 플랫폼‘시큐디움’을 AI,SOAR,XDR(네트워크상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위협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원격 보안 관제 서비스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시큐레이어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SOAR 기능을 내재화해 글로벌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보안 관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이번 인수는 SK쉴더스가 대한민국 정보보안 리딩기업 위상을 굳건히 하고,월드컵 군면제 혜택글로벌 보안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보안관제 플랫폼 고도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정보보안 시장의 혁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