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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광주와 전남 의사들도 일부 동참했습니다.
대학병원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동네 의원도 문을 닫은 곳이 있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결의대회를 열고,172 회 연금 복권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강력 대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한 의원입니다.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았지만 문이 닫혀 있습니다.
["쉬는가 문 닫혔네?"]
문 앞에 붙은 안내문을 보고서야 발길을 돌립니다.
["그럼 집으로 가야지 할 수 없지.다 쉰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
영문도 모르는 채 되돌아가는 환자들.
[이계례/함평군 손불면 : "문 잠궈놔서 헛걸음했지.(쉬는 거 모르셨어요?) 모르니까 왔지.알면 여기를 뭐하러 왔겠어.땀 찔찔 흘리고."]
어르신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정경림/함평군 함평읍 : "뭐하는 짓이야 이게.환자를 놓고 장난하는 거야?뭐하는 거야 이게.정치하고 싸움 하느라고."]
의료기관의 사전 휴진 신고율은 광주 11.78%,172 회 연금 복권전남 14.18%.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도 외래 진료 휴진 참여율이 각각 30%에 달했습니다.
일부 진료과의 경우 진료시간이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전남대병원 환자 : "파업에 동참하니까 오전 일찍 오라고 (했어요).시민들은 안 좋죠.파업하면 의사들이 자리를 지키고,172 회 연금 복권환자들을 지켜야 되는데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고요."]
광주의사회는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불합리하고 실효성 없는 의대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끝까지 정부에 맞서 싸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광열/광주광역시의사회 명예의장 :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부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안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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