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혐오스러운 스트리머 월드컵
전투기 엔진 10년간 개발
GE·P&W·롤스로이스PLC 과점
허가 없이는 K전투기 수출 불가
한화에어로,혐오스러운 스트리머 월드컵M&A로 몸집 키워
단순 하청 넘어 설계 기술력 확보
6월 두산과 엔진 선행연구 끝내
연구인력 2028년 3배로 확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 제품인‘K9 자주포’를 수출할 때마다 독일 눈치를 봐야 했다.K9 자주포에 장착된 MTU 엔진이 독일의‘국가 전략자산’으로 지정된 까닭에 자주포를 수출할 때마다 독일 허락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2020년 아랍에미리트(UAE)와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갔던 수출 계약이 무산된 것도 독일이 어깃장을 놓아서다.
이를 갈던 한화는 지난 2월 1000마력급 전차용 엔진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해 K9 자주포에 장착하기 시작했다.이제 K9 자주포를 수출할 때 독일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