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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약 40여분 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사진=뉴시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된다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하철이 40여분 동안 무정차 통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호선 상·하행선 모두 오후 2시 39분부터 마포역을 무정차 통과했다.역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호랑이꿈 복권군은 현장에서 여행용 가방을 확보해 내용물 등을 확인한 결과 옷가지 등이 들어있었다.
상황이 종료되자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3시18분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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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클수록 만드는 작업물의 크기도 커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커진 공간이 큰 작업물을 만들도록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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