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오는 7월11일 미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TCG다.2023년 9월 국내 첫 출시된 이후,지난해 2월 대만 및 12월 동남아 5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미국까지 저변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자이온 마켓 리서치는 2022년 글로벌 TCG 시장 규모를 63억9000만달러(한화 기준 약 9조원)가 넘을 것으로 분석했다.이 중 북미가 절반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뉴 포커2030년까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이와 더불어,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021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의 미국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IP에 대한 인지도 기반을 꾸준히 쌓아온 지역이기도 하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의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및 얼리 액세스 전 게임 밸런스 조정과 안정성을 점검하는 마지막 대규모 테스트로 3월1일 자정까지 스팀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양손 무기와 단발 샷건 등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신규 무기와 함께 기습 공격성과 높은 방어력을 갖춘 새로운 좀비 3종이 추가됐다.또 8개 층 단위로 특정 시간마다 하층과 상층이 변경되는 '층 회전 시스템'을 도입해 긴장감을 높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라이징' 일본 야구 시장 공략 본격화
사진 제공=컴투스
컴투스가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해당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도 만나볼 수 있으며,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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