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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업 좌담회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이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금융당국이 시장 유동성을 늘리도록 해 민영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일 중국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지난달 28일 전국공상연합회,금융감독총국,블록체인 세계의 이해와 응용증권감독관리위원회,국가외환국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영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좌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민은행은 적절하고 완화된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규제 지도를 강화하며 민영 및 소규모 기업에 대한 신용 대출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금융 당국이 정책을 적극적으로 완비하고 감독과 실행을 강화해 민영 경제의 발전과 민영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다음 단계에선 금융 기관이 민영 경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적절하고 완화된 통화 정책을 시행해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은 상황 하에서 민영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은 앞으로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해 민영기업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 통화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판궁성 행장을 비롯해 선잉 전국공상업연합회 당조 서기(중국공산당 중앙통일전선부 부부장),안드로이드 edittext 포커스 주기저우량 금융감독관리총국 부국장,리차오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민영기업에서는 패션기업 이원그룹과 자동차기업 지리,AI업체 센스타임,쇼맨 도박물류업체 YTO,유제품기업 이리그룹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쉬리 센스타임 대표이사는 "AI 기술과 산업 발전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가 크고 많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과 대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금 조달 경로를 확대하는 등 AI 산업에 대한 정밀한 지원 정책과 조치를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