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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에 대전과 세종,충남·북에서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또 충남청에선 경무관 승진자도 나왔다.
경찰청은 27일 대전 2명을 포함한 경정 104명의 총경 승진 예정 인사를 발표했다.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속한다.
대전청에선 이승환 경무계장(경대 16기),이완수 홍보계장(경위 공채 47회)이 내정됐다.
이승환 계장은 2000년 3월 1일 임용돼 대전둔산서 둔산지구대장,대전유성서 정보보안과장,대전청 경비교통과 작전의경계장·여성청소년 여성보호계장 등을 역임했다.
이완수 계장은 1999년 4월 14일 임용돼 둔산서 정보과장,대전청 정보1계장·정보4계장·정보협력계장·경비경호계장 등을 맡아왔다.
세종청에선 정호경 범죄예방계장이 발탁됐다.충북청은 정기영 교통안전계장,김상민 경무계장총경이 승진자로 내정됐다.
충남청에선 김범수 수사2계장,박하람김상기 경무계장,군대에서 토토 걸리면이병노 대테러계장 등 3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충남청의 경우 정경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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