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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서는 2년 만에 새로운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미쉐린 2스타'로 승급된 레스토랑 1곳,'미쉐린 1스타'로 승급된 4곳과 새롭게 1스타를 받은 3곳이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미쉐린 3스타 1곳,2스타 9곳,해외 카지노 사이트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1스타 27곳이 선정됐다.부산에서는 3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이 자리를 지켰다.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올해는 2017년 첫 발간 이후 9년 동안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꾸준히 선정된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에 최고 등급을 부여하게돼 자랑스럽다"며 "서울이 미식 여행지로 자리 잡은 만큼,부산 역시 더 많은 뛰어난 레스토랑과 셰프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는 세심한 디테일과 따뜻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전복과 배추선,생선 만두 등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요리를 선보인다.한국 장인의 정교한 식기와 장식이 더해져 한국적 미학을 강조하는 점도 특징이다.
미쉐린 2스타로 승급한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셰프는 식재료의 창의적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다.손수 채집한 개미와 함께한 식혜 소르베,우지 타르트와 같은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한국의 계절감을 살리면서 셰프의 독특한 해석을 보여준다.
미쉐린 1스타로 승급된 레스토랑 4곳은 △기가스 △레귬 △유 유안 △이스트 등이다. 정하완 셰프의 레스토랑 '기가스'는 정통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며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요리를 실천한다. '레귬'은 성시우 셰프의 정교한 기술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채식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비건 요리를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승화시킨다.
'유 유안'은 콱 웨이 토 셰프와 칭빙 우 셰프가 합류해 정통 광둥식 요리를 재현하며 베이징 덕과 딤섬 등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부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재료 선별하고 장시간 끓여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 기본 육수나 소스 활용한다.조영동 셰프가 이끄는 '이스트'는 희귀한 재료와 창의적 접근을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카야 토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아뮤즈 부쉬와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한 갈비 스톤과 같은 시그니처 요리가 대표적이다.
미쉐린 1스타 신규 선정 레스토랑 3곳은 △뛰뚜아멍 △소수헌 △에스콘디도 등이다. 김도현 셰프의 '뛰뚜아멍'은 세련된 요리와 함께 편안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차분한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정교한 플레이팅이 조화를 이룬다.
'소수헌'은 박경재 셰프의 정교한 스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전통적인 한국적 공간에서 고급 해산물을 활용한 사계절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진우범 셰프의 멕시코 요리를 기반으로 하는 '에스콘디도'는 독창적인 변화를 가미한 레스토랑이다.멕시코에서 실력을 다진 그는 토르티야와 몰레 등 정통 재료의 특징을 살리며 테킬라와 메즈칼 페어링이 돋보인다.
부산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한 레스토랑은 △모리 △팔레트 △피오또 등이다.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훌륭한 요리와 방문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을 미쉐린 그린 스타로 별도 선정한다.5년 연속 선정된 '꽃,밥에피다','기가스'와 지난해 처음 선정된 부산의 '피오또'는 올해 역시 그린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특별상 부문인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는 정식당(미쉐린 2스타)의 김민준 소믈리에,사설 토토 짤 멘토 셰프 어워드는 '라연'(미쉐린 2스타)의 김성일 셰프,도박이 왜 불법 서비스 어워드는 '소수헌'(미쉐린 1스타)의 이은주 매니저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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