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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새 대통령 취임…'정부 특사'된 강도형 장관
4월부터 OOC,APEC 해양장관회의 등 국제행사 이어져
'2028 UN 해양총회' 개최 목표…국제 행보 중요성↑[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우리나라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우루과이.우루과이의 야만두 오르시 신임 대통령의 취임 축하를 위해 우리 정부에서 파견한 특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다.강 장관은 우루과이와 더불어 칠레를 방문해 해양 관련 의제도 논의했다.오는 4월부터 아워 오션 컨퍼런스(OOC),토토이크 카스피엘 요리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해양장관회의 등 해양 분야 국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칠레와 함께 2028년 UN해양총회까지 유치하겠다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인 만큼 강 장관과 해수부의 국제 행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로 향하는 길에 강 장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칠레를 방문해 글로리아 알레한드라 델 라 푸엔테 곤살레스 칠레 외교부 차관을 만났다.이는 해수부가 올해 준비 중인 해양 행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기 위해서다.한국과 칠레는 오는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주로 국내 어촌과 항구,마비노기 장비 외형 슬롯을 불러오는데항만 등을 돌아보며 현장 일정을 수행한다.지난해 취임 당시에도 매주 민생 현장을 방문하겠다고‘현장 소통’을 강조해 전국 각지를 찾았다.그러던 중 지난해 9월에는 UN 해양총회 유치전을 위해 미국을 찾는 등 국제 행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렇게 해수부의‘국제전’이 중요해진 것은 오는 4월부터 열릴 아워 오션 컨퍼런스,APEC 해양장관회의 등 국제 해양 고위급 행사들 때문이다.100여개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등이 모이는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치뤄내는 것은 대외신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한국이 해양 환경과 지속적 발전 등 의제를 먼저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점도 해수부에겐 중요한 기회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해수부는 오는 2028년 UN 해양총회 개최국도 노리고 있다.칠레와 함께 공동 개최국이 되는 형식으로,해수부는 국내에서 열리는 해양 분야 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고,마작 영상개화 뜻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3차 UN 해양총회 회의에서도 국제 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는 만큼 해수부는 최근 실무 차원에서 행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해수부 관계자는 “세계 고위급이 모여 해양 분야라는 장기적인 가치를 논의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많은 인원들이 지금도 꾸준히 해외 주요 인사들,실무진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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