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맑은 하늘 드러나 있고 따스한 햇살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은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졌지만 오전에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김천은 1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영남권에는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건조함을 달래주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삼일절인 토요일 늦은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겠고 공휴일인 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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