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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에 함께할 중소·소상공인 모집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0개사 선발,용산 화상 경마장전용 기획전 등 혜택[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00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랜덤 핀볼 룰렛 게임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작년 5월 동행축제는 1조 300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공모 절차는 작년과 같이‘판판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는 방식이다.상품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 및 상품경쟁력,가격 적정성,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동행기업으로 선발되면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지방 중기청 주관 우수 제품 판매전 참여 우대 △정책 면세점 입점 △온라인 판매 기획전 참여 △공식 누리집 홍보 등이 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어려운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하겠다”며 “5월 동행축제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과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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