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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기술기반 창업은 △2021년 23만9620개 △2022년 22만9416개 △2023년 22만1436개 △2024년 21만4917개로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중기부는 OECD와 EU 기준에 따라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종 창업을 기술기반 창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창업이 전년 대비 9.8% 감소하면서 가장 크게 줄었다.이어 제조업 -5.9%,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 -6.1% 순으로 감소했다.보건·사회복지업 +3.9%,마작 용품전문·과학·기술업 +2.5% 등의 창업은 증가했다.
중기부는 "경기둔화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비위축,토토 적중확인저출산·고령화 현상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아 성장하는 기술기반 창업의 경우 투자시장의 침체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 3년 이하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투자액은 2조2243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