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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옛 보령제약)은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장 대표가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개인 사유로 자진 사임한 것이라고 보령 측은 설명했습니다.
보령은 창업주 3세인 김 대표의 단독대표 체제 변경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보령의 성장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이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기 위해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고,일요경마결과이를 바탕으로 이익 창출 역량과 글로벌 신성장 동력을 가속화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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