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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임승호 개혁신당 대변인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앵커]
제106주년 삼일절인 오늘,탈 중앙화 된 블록 체인여야는 장외 여론전 총공세를 벌이며 양극단으로 분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기 잠룡들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보폭을 키우고 있는데요.
임승호 개혁신당 대변인,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과 향후 정국 전망해 봅니다.어서 오세요.
<질문 1> 삼일절을 맞아 정치권에서는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나왔지만,실상은 광장에서 쪼개진 모습을 보였습니다.여야 모두 여론전 총공세에 나섰는데요.먼저 오늘 여야 움직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집회에서 여당은 "좌파 강점기가 되었다"며 야권을 몰아세우고 사법부와 선관위를 함께 '3대 카르텔','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야권에서도 "국민의힘 해체,"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는데요.이런 거센 표현들,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3>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도 공개됐습니다.석동현 변호사가 "'나는 건강하다.잘 있다'는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는데요.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편지도 공개됐는데 헌법재판관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즉각 처단하자"고 했어요?
<질문 4> 여권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야권은 내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강원 랜드 출입 금지이 같은 장외 여론전이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5>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도 여야 대립은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내일부터 단식 농성을 벌이는데요.당내에서는 탄핵 반대 '하루 릴레이 단식' 제안도 나왔다는데 이런 흐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6> 민주당은 최 대행을 향해 "내란 세력과 같은 편을 먹고 있으면서 국민 통합을 운운하지 말라"고 비판하며,"당장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압박했는데,최 대행은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오는 4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이 임박하면서 여야 잠룡들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특히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 최후 진술을 고리로 연일 개헌론을 띄우고 있는데요.비명계 대선 주자들도 임기 단축 개헌론에 뛰어들었습니다.그런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아직까진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 보여요?
<질문 8> 삼일절을 맞아 개별 주자들도 메시지를 통해 활동 보폭을 넓혔습니다.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다양한 목소리를 품는 것이 3·1 정신이라고 했고,홍준표 시장도 이육사의 시 절정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상하이 임시정부 터에서 3‧1절 메시지를 전하면서 40대 기수론을 내세웠어요?주자들의 움직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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