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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리스크 회피 전략이 중요"
iM투자증권은 28일 증시 급락과 관련해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라며 "3월 미국의 관세정책,4월 기업실적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3,룰렛 레겔4월의 조정 국면에서는 일단 포트폴리오 전략보다 매크로 리스크를 피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전통적인 방어주로 옮겨가던지,매크로 등락을 이용하는 매매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올해 미국 기술주보다 성과가 나을 수 있고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이지만 3,4월에는 매크로 리스크를 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어 "바이오 등 개인 수급에 기댄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이 있으나 리스크가 한번에 몰아칠 수 있고,미국에서 문제가 생기니 중국으로 도망가자는 수급이 중국 소비와 관련된 화장품,미디어,화학 등의 반등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3월 초 양회가 지나고 나면 중국에서도 피크아웃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내 증시도 다시 조정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나스닥 조정에 따라 2,550pt 근처 1차 지지선까지 내려왔다"며 "이후 항셍 증시의 조정 가능성,슬롯 커뮤 ㅛㅐ3,4월 미국의 정책 이벤트와 실적시즌 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역시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증시가 상당히 하락하게 되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다시 국내 증시의 저가 매력도 부각되며 하락은 점차 제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미 증시와 관련해서도 "3월 정책 이벤트,4월 실적 시즌의 고비를 지나가야 한다"며 "5월 이후에는 관세 부과가 미국 외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될 것"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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