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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한나신 오프닝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2025.2.5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671만달러(94억원) 규모의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10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했다.
수주 상담 규모는 21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다녀간 지난 시즌 춘계(24 F/W)에서 거둔 563만달러(79억원)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 높은 K-패션 브랜드를 최대한 다양하게 선보이자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DDP 쇼룸 등 디자인랩 건물 3개 층을 사용해 전시 면적을 넓혔고 활발한 영업 역량을 보유한 쇼룸과 패션유통사 등의 참여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끌어들였다.
또 성수,한남,토토 tv 차 무식강남에서 북촌,바카라 배팅법 디시홍대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한 쇼룸투어를 통해 바이어의 도심 패션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더 많은 K-패션 브랜드와 접점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시는 4월 말까지 수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와 바이어 간의 긴밀한 후속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잠재력 높은 K-패션 브랜드들이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