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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T올케어플러스는 휴대폰 파손 및 분실 보상을 넘어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했다.스마트워치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와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해주는 통신 생활 케어 서비스도 추가했다.
지난 2020년 2월 첫 출시 이후 2021년 6월 100만,2022년 9월 2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위치 서비스도 도입했다.파손 수리가 애매한 경우,아시안컵 중계 사이트 토토교체 수수료를 내면 2년에 한 번씩(최대 3회) 리뉴폰(새 휴대폰과 외관과 성능이 유사한 같은 모델)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2월부터는 갤럭시S25 자급제 가입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월 이용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해당 상품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구현철 SK텔레콤 MNO Portfolio본부장은 "앞으로도 AI와 결합하거나 실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S25(3명)와 갤럭시 워치7(3명),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카지노 드라마 연령제한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추첨은 오는 4월 10일에 진행하고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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