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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 등 전 사업 고른 성장 영향
아이티센 자회사 콤텍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9953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5% 늘어난 210억 원이다.당기순이익도 643% 불어난 24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콤텍시스템은 금융,뉴 맞고 설치공공,엔터프라이즈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올해도 최상의 맞춤형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을 넘어 인공지능(AI)이 산업의 중심이 되는 AX 시장 환경을 정조준하고,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사가 높은 생산성과 유연성을 갖추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콤텍시스템은 최근 공식 출범을 앞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의 시스템 운영(SM) 사업자로 선정됐다.AI 인프라와 IDC 사업과 소프트웨어 패키지(SW package) 솔루션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소프트웨어 정의(SDx),DC 솔루션 등 기존 사업의 역량도 함께 발전시켜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콤텍시스템 권창완 대표는 “금융,공공,평택 홀덤 단속기업 등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영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인 AI 인프라와 솔루션 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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