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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링 비중 많아,펜들 슬롯 레이싱 할인 코드모니터링 강화"
한국기업평가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카드의 관련 대규모 연체액 발생으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해당 팩토링 채권은 소매 렌탈사에 대한 단일 채권으로,피망 맞고올해 1월 말 기준 잔액은 약 786억원이다.한기평은 "외형 대비 연체 규모 등을 고려할 경우 재무 부담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면서도 "비우호적인 업황 하에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신용도 관리 부담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거액의 연체액 발생은 금융 사고에 의한 부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카드가 지난해 결산 시 37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할 것"이라며 "총자산수익률(ROA)은 약 0.2%포인트(p) 내려가며 연체채권 비율(금융감독원 기준)은 약 0.3%포인트 오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해당 채권이 3개월 이상 연체돼 고정 이하로 분류된다면 충당금 적립률(대손충당금/고정이하여신)도 상당 폭 저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기평은 "자동차 할부금융을 주로 취급하는 다른 전업 카드사와 달리 롯데카드는 팩토링을 포함한 기업금융의 취급 비중이 높다"며 "지난해 9월 말 팩토링 채권 잔액은 총 6326억원으로 총 자산의 2.6%를 차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취급 중단에 따른 대체 수익 확보를 위해 팩토링 채권을 빠르게 늘렸다"며 "팩토링 채권 내 거액 여신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건전성 추이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