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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탁영란 후보 격돌…"임원만 투표 참여는 비민주적 비판도"17년 만에 제40대 대한간호협회장 결선이 시행됐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제9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개막 한 시간 전부터 인파로 북적였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장뿐만 아니라 이사와 감사 등 임원들이 선출되기 때문에 후보들은 막판 표 모으기에 나선 것이다.총회가 열리는 크리스탈볼룸 홀 앞에는 개표소가 마련돼 있었다.
회장 선거에는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 간협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신경림 후보는 제1·2부회장 후보로 박인숙 전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간호부장,크리스탈 바카라이태화 연세대 간호대 교수를 지명했다.탁영란 후보도 이승신 차의대 분당차병원 간호부원장,스포츠토토 판매점 창업비용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학장을 러닝메이트로 삼아 경쟁해 왔다.
회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 후보들도 표 모으기에 나섰다.간협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 발표한 이사 후보는 ▲김경애 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김윤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일옥 현 삼육대 간호대 교수 ▲박애란 전 정신간호사회장 ▲박효정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 ▲손순이 전 보험심사간호사회장 ▲송준아 고려대 간호대 교수 ▲이순영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이여진 한양대 간호대 교수 ▲추영수 고려대의료원 선임 간호부장 등 10명이다.
감사 후보는 김숙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과 신용분 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등이다.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과천 경마공원 주차장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