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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2030세대가 주식투자 등 재테크에 적극 나서면서 작년 신규 주식계좌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한국경제입니다.
◀ 앵커▶
지난해 새로 개설된 주식계좌 339만 4,900여 개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의 계좌가 165만 3,블록체인 화폐혁명600여 개로 48.7%에 달했는데요.
2030세대는 특히,지난해 유일하게 국내 증시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하는 등 신중하고 치밀한 투자 성향 덕분으로 분석되는데요.
빚투 등 고위험 고수익 투자보다 우량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투자 방식도 진화해 급등락하는 테마주는 외면하면서도 각종 뉴스와 공시,투자 스터디 등을 통해 정보를 얻어 포트폴리오를 짜고 배당 달력을 만들어 리스크를 분산하거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투자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다음은 서울신문입니다.
유연근무제가 안착하면서 공무원의 점심시간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부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유연근무제 시범사업에 나섰는데요.
점심시간을 30분 줄이는 대신 30분 앞당겨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6개월간 진행한 뒤 만족도를 분석해 전 부처로 확대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공직사회에서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이나리 게임 안도일·육아 양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요.
하지만,관리감독이 어려워 직원들이 이를 악용할 수 있고 직원 간 소통과 단합에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변 골목상권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앵커▶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12·3 내란사태 이후 집회현장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시민들 곁을 지킨 '시민항쟁버스'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첫 운행을 시작해,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난방버스의 시초가 됐는데요.
이 버스는 자동차 정비 일을 하고 있는 한 레트로 마니아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레트로 버스를 대여해 운행했지만,극우 성향 누리꾼들의 악플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위협이 이어지자 '시민항쟁버스 운영위원회'를 꾸리게 됐고요.
집회에 나온 시민들도 후원에 나서 버스 대여비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앵커▶
다음은 국민일보입니다.
최근 광주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이처럼 범인 습격으로 다친 공상 경찰관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강력범죄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볼버 권총이나 테이저건 등을 사용하지만,피해 발생으로 소송에 연루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용 빈도는 낮은데요.
테이저건의 실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이저건은 2개의 탐침이 대상자에게 모두 명중했을 때만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은 피의자에겐 작동하지 않는 건데요.
경찰 내부에서는 일반 권총과 외형이 비슷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저위험 탄두를 사용하는 저위험 권총 도입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하지만,지난해 상반기 진행된 저위험 권총 검증에서 일부 성능이 목표치에 미달하는 결과가 나와 도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권력 집행 과정에서 경찰의 책임을 줄이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 앵커▶
끝으로,슬롯 카지노.온라인 카지노 리뷰지역 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부산일보입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널뛰고 있지만 부산은 수억 원대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주요 하락 거래를 살펴보면 해운대 고급 아파트들은 최고가 대비 7억에서 10억 원가량 빠졌고요.
수영구도 6억 9,000만 원 하락해 최고가 대비 거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송파구,축구 실시간 토토강남 3구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아파트값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디커플링 심화가 부의 양극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지방 부동산 구입 시 취득세 완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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