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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청서 독도위원회 위원 등 참가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대응 등 모색 이철우(왼쪽 7번째) 경북지사와 경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등이 24일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 중이다.경북도 제공 
최근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과 시마네현의‘죽도(다케시마)의 날’행사 강행 등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노골화하자 경북도가‘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독도 전문가그룹인 독도위원회와 도 독도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회의를 열고‘죽도(다케시마)의 날’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6기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최철영(대구대 교수) 위원장의 기조 발제와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시마네현의‘죽도의 날’행사 동향보고,카지노 다시보기 7화경북도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다.
최 위원장은 기조 발제에서 시마네현의‘죽도의 날’행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며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독도 교육에 우려하며 “독도가 한국이 평화적으로 이용,축구 토토 승무패 당첨금 수령관리하고 있다는 면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일본 내 한국학교를 대상으로 울릉도ᆞ독도를 포함한 한국의 역사ᆞ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용호 영남대 교수는 “국가,토토톡지자체,머리 맞고 홈런민간단체,개인 등의 상호 교류 확대와 민간외교의 활성화”를 주문하였고,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은 “독도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의 필요,독도 침식 대응 해안 동굴 연구 강화,독도 지명 미부여 바위에 대한 지명 등재”를 주장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25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ᆞ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로서 민관 교류 활성화 등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마련하고,양적ᆞ질적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롭게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독도위원회는 국제법,역사,정치,외교,해양 등 각 분야 전문가로 2015년에 구성됐다.올해 제6기 위원 15명이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국제사회의 독도 인식 확산 등 독도 수호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